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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조각들

이웃사촌

고령 시장로 사람들은 이웃간에 분위기가 너무 좋다.

어제는 78살 드신 할머니가 부침개로 이웃을 불러 들였다.

그렇게 모여 어떤 분은 포도,  어떤 분은 수박, 어뗜 분은 문어로, 어떤 분은 막걸리로....

서로 정을 나누었다.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알게 하는 분위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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