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령에서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강정(오꼬시,어리)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다 저어서 만들고 손으로 자르고 했었는데,
지금은 기계화가 많이 되어 자동으로 많이 합니다.
아직까지 손으로 하는 곳도 많지만,
제가 찍은 동영상은 자동으로 하길래 처음에는 참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일의 속도면에서 빠르고 사람손이 많이 가지 않으니 인건비 지출이 적을 듯 합니다.
찐쌀이라고 하여 모래에 일구어서 강정을 만드는 곳도 아직 고령에 한 곳이 남아 있는데,
할머니 돌아가시면 그것 마저 없어질 것 같습니다.
강정은 설 한달 정도에 많이 활발하게 만들어 집니다.
유년시절에 많이 먹던 추억의 강정이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많이 줄어가는 듯 합니다.
(주문하실분 016-8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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