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벼 수확

farmmill 2010. 10. 10. 22:02

우리 농부 벼 한자락을 안고 멋있게 폼 잡았다. 농사 짓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전에 이종흥 몬시뇰신부님 미사에 참석하고 오후에 우리 농부 벼 수확하는데
갔다. 봄에 모 심을 때 혼자 고생하는 것 같더니 가을의 수확이 마음의 풍요을
느끼게 한다.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을까 싶다.나는 가게 가 버리면 농사는 우리
농부 담당이다.

우리 아들 곡물 이송기 안에 무엇이 들었나 궁금했어 안을 확인하고 있다.



콤바인으로 벼 수확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아들
우리 농부랑 김광중이 벼 수확에 몰두하고 있다

콥바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아들이랑 농부)

콤바인에서 곡물이송기로 벼를 옮기는 모습

수확의기쁨

벼가 탐스럽게 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