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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리고 자연

민들레

가게 옆에 민들레가 10짜리 동전만하게 피었다.

돌사이 틈에 피어 있는 것이 유심히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디카로 찍어 여기에 올려 본다.

나는 꽃을 보면서 나를 비교한다.

잠시 피었다 지는 꽃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몇 십년을 사는 인간의 마음은 더 아름답다 생각한다.

그래서 꽃과 비교해서 인간의 아름다움을 찾아 낼려고 한다.

인간 내면에 있는 무한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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