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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모내기철


요즘 들에 모를 심은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6월말까지 일손이 많이 부족하겠지.
이젠 농촌도 고령화로 일할 사람이 없다.
논에 모가 심어져 있는것을 보면 왠지 뿌득한 마음은
가을의 수확의 기쁨을 앞당겨 느껴서 그렇다. 
희망이란.... 다가올 행복을 느끼는 것.
신랑도 많이 바쁘다.
잠을 많이 설치고 논에 물 가둔다고 1시..3시..밤도 낮처럼 일어나
나가야 하는 철이 왔다...
왠지 잠을 설치고 나갈때... 미안한 마음...나는 잠을 자는데..
자기가 해야 할 일이기에 벌떡 일어나 나간다..
모내기철만 되면 정말 미안하다...나만 편한 생활하는 것 같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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