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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집 일지

하루의시작


요즘은 조용한편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난로를 켜고 전기판넬에 코드를 꼽고

잠시 몸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앉아 있는다.

매일미사책에서 복음을 읽고 잠시 기도하고~~

시간이 조금 흐르다보면 창문사이로 따사로운 햇볕이 들어온다.

오늘은 어떻게 보람되게 보낼까를 생각하면서

사실은 가게에서 손님위주로 생활하지만

될수있으면 손님을 마음으로 대할려고 최선을 다한다.

사람마다 풍기는 맛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어떤 맛으로 사람에게 보일까를 생각해 보면서

오늘도 햇살 따사한 삶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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